10일 오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문희상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 남북 정상이 만나는 장면을 본 후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스러운 장면”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의전실에서 TV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시청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문제에 상당한 진척이 있으리라 예상한다”며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9시 25분께 귀국했다. 관련기사베트남, G20 정상회의에서 "순배출 제로 목표 달성" 강조尹, APEC·G20 일정 마무리…러·북 군사 협력 대응 국제 공조 역설 #남북 정상회담 #문희상 #국회의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은영 eun0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