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칭다오신문망]
1889년 칭다오는 독일에 점령당한 이후 러시아, 스페인, 일본 등의 지배를 받았다. 그래서 칭다오에 외국 문물이 몰려 들어와 칭다오 도시 전체가 유럽을 떠올릴 만큼 이국적인 건물이 많아졌다. 유럽을 연상케 하는 붉은 지붕의 벽돌집부터 푸른 해변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현대적 고층 빌딩까지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다.
[사진=칭다오신문망]
밤 8시가 되면 중산루(中山路)에 불이 하나둘씩 켜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칭다오의 중산루 야경을 중국 칭다오신문(靑島新聞)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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