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최근 독립국가연합(CIS)에 ㈜미쓰리 등 관내 7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CIS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광주시 주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무역사절단 파견 지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수의 계약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