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최근 상습·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전 직원 번호판 영치 및 경찰서 합동단속을 벌여 총 272대 체납 차량을 단속하고, 6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치는 광주시 전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으며, 체납차량 주소지를 추적, 영치함으로써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체납액 일소를 위한 혼신의 힘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체납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는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가택수사,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