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에 따른 공급 감소 영향이 부각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달러(0.6%) 상승한 68.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간 배럴당 0.10달러(0.13%) 하락한 78.08달러를 가리켰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7.10달러(0.6%) 내린 1,20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