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철 코람코 대표는 "국민이 지불한 통행료로 운영되는 주요 도로 자산이 포함된 펀드"라며 "운용 주체도 우리나라 회사인 만큼 '코리아코어인프라'로 불리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용사 교체에 대비해 업무 인수인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주주로 참여하므로 책임과 자부심으로 펀드를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운용 능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응철 대표는 "코람코의 인프라 전문인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경험과 맥쿼리인프라 자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