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법률·법규 초안, 관리·감독 제도 제정 등 업무가 인민은행으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권한이 축소됐다는 지적도 있지만 통일된 규정을 바탕으로 은행과 보험 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리·감독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다. 금융리스크 해소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은보감회의 첫 번째 수장은 중국 내 금융전문가로 리스크 방지와 시장질서 확립 등을 연일 강조했었던 궈수칭(郭樹淸) 전 은감회 주석이 맡았다. 두 기관이 통합된 기구인 만큼 왕자오싱(王兆星), 천원후이(陳文輝), 황훙(黃洪), 차오위(曹宇), 저우량(周亮), 량타오(梁濤), 주수민(祝樹民) 등 총 7명의 부주석이 있다. 증감회 부주석 수는 총 4명이다.
◆◆◆◆◆◆◆ 중국 은보감회 주요인사 소개
◇ 궈수칭
◇ 왕자오싱
◇ 천원후이
◇ 황훙
◇ 차오위
◇ 저우량
◇ 량타오
◇ 주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