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한 것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신 있는 선택 응원해요(ak***)" "82년생 김지영은 실화가 아니고 소설입니다. 픽션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dk***)" "완전 잘 어울려요. 기대할게요. 갑자기 연애의 발견 캐릭터가 생각난다(si***)" "조심스럽게 응원하겠습니다, 정유미도 용기를 냈으니까 나도 열 번 백 번 볼 거다(mi***)" "정유미 너무 좋아. 영화 기대된다(da***)" "좋은 작품 되길! 응원할게요. nn번 보겠습니다(bl***)" "정유미 배우 기대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gy***)" 등 댓글을 달았다.
조남주 작가의 작품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김지영이라는 인물에 여성의 인생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묘사해 그동안 '페미니즘'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자주 거론돼왔다.
앞서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