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보일러도 ‘구글 홈’에 퐁당…연동제어 서비스 가능

2018-09-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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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보일러도 오늘 18일 출시되는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한 음성서비스로 작동이 가능해진다.

경동나비엔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NCB760 등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제품을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발표했다.

구글 홈을 이용하면 난방이나 온수 온도 조절 등 보일러의 기능을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 나비엔 스마트 톡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했던 보일러 제품들은 모두 구글 홈을 통한 연동서비스가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제어보일러를 선보였던 경동나비엔은 구글 홈을 통한 원격제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 중이다. 나비엔 스마트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편리하게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고, 가스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부모님 댁에서 일정 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 고장 시 미리 고객에게 이를 안내하고, 서비스까지 접수가 가능한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구글 홈과의 연동서비스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홈·구글 홈 미니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인식 스피커로, 사용자가 집 안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답을 얻고, 음악 감상을 하고, 일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NCB 760' 제품 이미지.[사진= 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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