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밸류업 세미나 성료…“디지털 인쇄 장비 솔루션 제시”

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역 거점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지제록스 밸류업 세미나(Fuji Xerox Value-Up Seminar)’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대구와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세미나는 경북지역 40여 개 파트너사가 참여했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두 번째 세미나는 경남지역 30여 개 파트너사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맞춤형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파트너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인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 장비와 솔루션도 소개했다.

관련기사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송학 신임 상임감사 취임..."세계적인 지방재정 전문기관 실현 할 것"
• 고객과의 상생 위한 접점 강화…한국후지제록스, '밸류업 이벤트' 개최

디지털 인쇄 장비로는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한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Production Press)’를 포함해 상업용 흑백 고속인쇄기 ‘B9 시리즈(B9 Serie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인쇄 솔루션으로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실현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프리플로우 코어 5.1(FreeFlow Core 5.1)’을 소개했다. 또한, 종이 출력물과 웹 등 다양한 미디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 미디어 매니지먼트 솔루션 ‘엑스엠파이(XMPie)’도 선보였다.

김현공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인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파트너의 발전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