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만든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 콘셉트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2호점 런칭을 시작으로 푸드와 뷰티까지 커버하는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간다고 7일 밝혔다.
오픈 이후 일 평균 방문객 46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방문객은 8만5000명에 달했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 2호점에서 제품 판매나 레스토랑 코너뿐 아니라 뷰티 컨설테이션(자문상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뷰티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뷰티 팁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코너인 뉴오리진 키친에서는 시그니처(특징) 메뉴인 ‘뉴오리진 플래터’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유한양행은 2호점에 이어 올해 안으로 서울과 부산, 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복합형 매장을 오픈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