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놀로지는 어렵다. IT기술을 섭렵하려면 스마트폰만 잘 써도 된다. 1인 1폰 시대니 IT에 친숙하다. 어떤 것이 IT라는 것 정도는 할머니도 알고 초등학생도 안다.
하지만 바이오는 좀 다르다. 인간 게놈이 무엇인지, 면역항암제가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감기와 바이러스는 다른지, 탯줄 속 줄기세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썼다. 이 책에선 바이오 분야를 5가지 분야(건강, 의약, 외모와 심리, 최신 기술, 바이러스와 질병)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