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롱 리브 더 킹' 여주인공으로 낙점…김래원과 호흡

2018-09-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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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 여주인공 역에 낙점, 김래원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제작 영화사 필름몬스터)은 지난해 ‘범죄도시’로 누적관객수 680만 명을 동원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원진아는 목포 팔룡회 보스 '장세출'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며 극중 이야기의 시작과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원진아는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여주인공 '강소현' 역을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알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과 함께 호흡한 영화 '돈'의 개봉 역시 앞두고 있는 상황.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원진아가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매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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