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4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 단체장과 각동 동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남북간 화해 기류가 있음에도 불구, 오랜 기간 이어진 남북 간의 대치 상황이 쉽게 해소되기는 어렵다”면서 “급변하는 정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