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최 회장이 아시안게임 폐막식 일주일 전에 인도네시아에 입국해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후원하는 국가대표 하키, 럭비 선수단과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의 경기를 응원했다고 4일 밝혔다.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폐막식 참석과 계열사인 인도네시아 OK뱅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의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현 OK뱅크)를 인수했다. 최 회장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OK뱅크부터 찾은 이유다. 그는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회장은 아울러 자카르타에 있는 코리안 하우스에서 재일본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단 격려금 1만 달러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