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오리 이원익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은 공직사회에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자 광명시가 공직 일선에서 청렴한 자세로 헌신·봉사하는 전국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김 소방위는 119구급대원으로 소방공무원에 입문, 20년간 각종 재난현장과 감찰·반부패 청렴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 전 경위는 삼척경찰서에 근무하면서 청렴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 범죄피해자 적극 발굴 지원 등 공직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가.
박승원 시장은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