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18-09-02 14: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까지 관내에 거주하거나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양주시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대학생 소통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양주시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대학생과 관내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구성된 4명 이상의 소규모 토론 그룹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①양주시 시민행복 및 시정발전 향상 제안, ②양주시 지역공동체 복원 활성화 방안 제안, ③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양주시 인구정책 제안, ④양주시 인권문제 개선 제안, ⑤양주시 일자리 창출 · 청년 취업 활성화 제안 등으로 단순 건의사항이나 민원사항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응모는 양주시 홈페이지내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양주시 정책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이달말 20개 팀을 선정하고 이중 상위 5개 팀을 선정해 다음달 8일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소통콘서트’ 현장발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안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창의성, 효과성, 참여도, 노력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시상은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1팀 70만원, △동상 1팀 50만원, △장려상 2팀 20만원, △노력상 15팀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민선7기 감동양주의 신정장·새지평을 위해 미래를 짊어질 젊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소통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소재 3개 대학(서정대, 경동대, 예원예술대)과 협력해 각 학교의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 된 소통추진단과 홍보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대학생 소통활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