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용국, JBJ에서 솔로로 출발 "떨리고 설렌다"···음색깡패 되고파

가수 김용국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번쨰 미니앨범 'Friday 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e-mail]]

가수 김용국이 솔로 데뷔에 '음색깡패'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김용국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Friday n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하고 용국&시현 유닛 활동 등을 전개해온 김용국의 솔로 데뷔작이다.

김용국은 "대기할 때는 평온했는데 두 시가 딱 되니까 너무 심장이 떨렸다. 영상이 나올 때 멍때리고 있었다. 무대를 하고 나니 덜 떨리긴 한데 여전히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첫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으로 김용국이라는 이름을 더욱 알리고 싶다. 솔로로 활동하는 만큼 나만의 장점이 있어야할 것 같은데 '음색깡패', '귀로 듣는 퍼포먼스'라는 수식어를 듣고싶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尹대통령, 추석 연휴 근무 경찰서·소방서 방문…"국민 위해 애써줘 감사"
• 인천시, '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 심포지엄' 개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Friday n Night'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그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했다. 팝 발라드 장르로 김용국의 보이스 매력을 극대화했고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용국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