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랫폼은 출입인증 솔루션, 전자가격표시, IoT 매장관제, 핸드페이, AI 결제로봇 등 5대 첨단 기술을 패키지화, 출입에서 결제까지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롯데정보통신은 L.Store24 플랫폼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최초로 적용했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은 손바닥만 올려놓으면 입장이 가능하다. 핸드페이 기술을 통해서이다. 상품정보는 전자가격표시기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I 결제로봇 브니를 활용하여 대화하며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브니는 고객이 다가가면 인사를 건내고 윙크 등 7가지 표정으로 응대한다. 시간, 날짜 등 간단한 질문에 답하고 “행사상품 알려줘”, “도시락 추천해줘” 등의 어려운 질문에도 등 실제 점원과 이야기 하듯 대화가 가능하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L.Store24는 롯데정보통신의 기술이 집약된 IT플랫폼”이라며 “IT기술 도입이 활발한 편의점에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