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새롭게 포함, 상장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115명은 지난 6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혜명양로원, 혜명보육원 등 3곳의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정보통신은 2015년부터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매년 200여명이 넘는 인원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해왔다. 특히 개인 역량은 물론 따듯한 인간미를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두영 경영지원부문장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롯데인으로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