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의 새 보호자 '로렌 파리'(오른쪽)와 그의 연인(왼쪽) |
[노트펫] 앉는 자세가 쿨해 화제가 됐던 스웩(Swag) 넘치는 고양이 '브루노(Bruno)'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브루노를 보호하고 있던 라이트웨이구호센터(Wright Way Rescue)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브루노가 새 주인을 만나 보호소를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넘치는 인기 때문에 입양 지원자들이 줄을 섰던 브루노는, 다행히도 그중 자신의 쿨함을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 집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브루노에게 선택된 행운의 집사는 시카고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로렌 파리(Lauren Paris)'라고 미국 미디어 바이스(VICE)는 전했다.
라이트웨이구호센터(Wright Way Rescue)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브루노, 네가 몹시 그리울 거야"라는 인사와 함께 "브루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새로 생긴 브루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했다.
브루노의 인스타그램에는 새집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 브루노의 모습이 올라와 있다.
더 많은 브루노의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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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heebrunobartlett'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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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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