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외교부가 내년을 목표로 베트남 중부의 관광도시 다낭에 총영사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다낭에 총영사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예산·행정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 관광객 급증으로 영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총영사관 개설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주칭다오총영사관, 제3회 한-산둥성 교류협력포럼 개최경북도,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강석희 전 대사 임명 예산·인력 확보, 부지 선정, 시설 마련 등 절차가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총영사관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에 대사관이, 호찌민에 총영사관이 있다. #다낭 #총영사관 #외교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