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세종건축문화제개최'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반곡동에 지상 3층 건물로 들어선다. 장애인 입수시설을 갖춘 수영장과 체력측정실, 다목적실등 갖춰 다목적체육관으로 꾸며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익을 고려해 설계부터 시공,운영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는 등 최고 수준의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건축문화제'가 열린다. 건축문화 선도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건축문화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 "건축문화제 성공을 위해 세종 건축상 공모전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활동중"이라며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를 운영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