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편의 위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 출시

2018-08-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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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부터 개통까지 5분이면 KT 후불요금제 이용

KT가 ‘KT샵’에서 LTE 유심 개통 신청부터 완료까지 5분 내로 가능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KT]


KT가 ‘KT샵’에서 LTE 유심 개통 신청부터 완료까지 5분 내로 가능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KT샵, 지마켓, 옥션) 및 오프라인(인천공항 KT로밍센터, M&S 매장) 매장에서 ‘바로개통유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온라인 KT샵을 통해 3단계만으로 상담원 연결 없이 5분 이내 LTE 유심을 개통할 수 있다.
특히 '마이 케이티 앱(구 고객센터앱)’ 최신버전을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유심정보를 사진인식 기술을 통해 쉽게 입력 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25% 요금할인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바로개통유심 개통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고 최초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얼리버드(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는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장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KT샵은 KT샵 내 직영온라인을 통한 신규 혹은 기기변경 신청 시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원하는 시간에 개통 가능한 ‘바로개통’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바로배송(퀵서비스)’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주문부터 개통까지 최단 2시간 내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현석 KT 전략채널본부장(전무)은 “그동안 통신상품은 가입 및 개통 절차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KT샵의 바로개통,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화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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