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면접에서 무조건 합격할 것 같은 남녀 남녀 연예인으로 박보검과 박보영이 뽑혔다.
16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993명을 대상으로 ‘면접 프리패스상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박보검이 응답자 27.0%(복수응답)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여성 연예인 가운데서는 영화 ‘너의 결혼식’의 주인공인 박보영을 꼽은 응답자가 30.7%로 가장 많았다. 항상 웃는 인상과 예의 바른 이미지라는 평가가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김태리(29.5%)가 근소한 격차로 2위에 올랐고, 배우 박신혜(23.6%)와 가수하니(14.7%), 가수 소유(12.0%) 등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박보검과 박보영은 모두 예의 바른 이미지에서 높은 점수를얻었다”면서 “차분하고 신뢰감 가는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주로 상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