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육군 공수특전단(SAS) 소속 스나이퍼가 2.4㎞ 떨어진 거리의 이슬람국가(IS) 지휘관을 사살하면서 화제가 됐다.
13일 영국 데일리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프카니스탄 지역에서 영국 SAS 소속 스나이퍼가 단 한발로 IS 지휘관을 사살했다.
영국 스나이퍼가 사용한 총은 세계 최고의 중기관총으로 유명한 M2 브라우닝 기관총이다.
1921년 처음 선보인 이후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각국 군대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K6이라는 이름으로 면허생산 중이다.
이번에 SAS 스나이퍼가 사용한 기관총은 40년이 된 것으로 곧 박물관에 보내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