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계룡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계룡시에서 펼쳐진다.
충남 계룡시는 7일 ‘2018 계룡軍문화축제'를 금암동 특설무대와 엄사네거리, 계룡대 비상활주로 등 市 일원에서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열린‘계룡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공감경영 대상’,‘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2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 축제다.
이를통해 시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등으로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축척된 경험으로‘2020 세계軍문화EXPO’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대한민국 軍만이 갖고 있는 절도와 패기 등이 공개된다.
군대의 멋과 매력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마칭 의장시범과, 창공을 아름답게 수놓는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에어쇼도 전개된다.
또 행사기간 중 전차와 장갑차 탑승, 헬기탑승, 드론경연 대회, 워리어 플렛폼 착용, 용도령 열차타고 계룡대 투어를 즐길 수있다.
에어소프트건 사격, 외·세줄타기, 경사판 오르기, 고무보트 탑승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설무대에 인기 연예인 출연과 포토 존을 확대 설치하고, 야간 경관 조형물 설치(라이팅 계룡)등도 볼거리다.
이와함께 시는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방문객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한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 이번 축제는 2020 계룡세계軍문화EXPO를 앞두고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가장 안전하고 명품축제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