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열섬현상을 저감하기 위해 긴급 살수차량 6대를 투입해 거주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아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골목길 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경로당 등 238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한 대대적인 간판정비 및 냉방기기인 선풍기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8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지속적인 폭염 대처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