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상반기 매출은 429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5%, 67%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해외 진출의 교두보 확보를 위한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출시에 따른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반영됐다. 세계 전역에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한 선데이토즈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마케팅을 통해 게임과 기업 알리기에 주력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2분기는 ‘애니팡’을 넘어선 IP 발굴과 다변화, 해외 진출에 대한 본격 행보를 펼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3분기부터 국내 매출원들의 순조로운 흥행과 다양한 IP,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