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가 일본 정식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앤오프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마이나비 BLITZ 아카사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약 2500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외에도 온앤오프는 한국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Love Arrow’ 무대를 공개해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쇼케이스를 마친 후 리더 제이어스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곡들도 있고 일본어의 어려운 발음이 있어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대에서 멤버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았고 많은 퓨즈 분들이 응원소리가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MC분께서 유쾌하게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본에서의 쇼케이스 정말 잊지 못하고 소중한 날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일본 대형 레이블 빅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며 신인답지 않은 파격 행보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온앤오프는 오는 5일까지 일본에서 주요 언론 매체 인터뷰를 비롯한 앨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