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볼거리·즐길 거리 다양하게 마련

2018-07-2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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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밴드 공연과 더불어 나노블럭,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이벤트 진행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는 8월 19일까지는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밴드인 보라언니와 투블라썸, 기타리스트 로로의 공연이 매일 3회씩 펼쳐진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나노블럭,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는 베베식스의 K-POP, 여행스케치의 포크송, 탭밴드 그라운드잼의 탭댄스와 재즈음악, 라틴밴드 프리마베라의 쌈바 음악 공연과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코믹 드로잉 쇼 등 총 8개팀의 특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7월 31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단 '앱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한 후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 전용 설악 워터피아 40%할인권(1인 1매)을 받을 수 있다.

또 L.POINT 서비스가 탑재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35%할인 혜택 및 L.POINT 2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은 8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정액가 3만원에 설악 워터피아를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좀 더 신나는 여행을 위한 놀이 시설인 ‘플라잉폭스(짚라인)’를 운영 중이다.

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총 두 가지 코스로 길이는 왕복 300m에 이른다. 

가격은 왕복 1만5000원(1인)이며 설악 워터피아와 쏘라노 이용 고객은 현장에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내 호수공원에서는 ‘튜브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개념 파티보트인 튜브스터는 모터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가격은 2인기준 2만2000원이며 한화리조트 설악의 투숙객은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1인당 7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한편 지하 680m 지점에서 하루 3000t씩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는 설악 워터피아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온천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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