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주당 600원의 중간배당 결정에 대해서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서 보수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OIL은 26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중 무역전쟁, 이란 등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 등 불확실성이 커져서 지난해 중간 배당(1200원)보다 보수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친화 배당정책 변함 없을 것"이라며 " 지난 18년간 중간 배당 실시했다. 연간 수익의 일정부분 배당하는 성격상 하반기 실적이 남아 있어서 보수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S-OI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