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은 26일 특별 해외 탐방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18기로 선발된 4인이 한국의 맛을 전파하기 위해 덴마크로 떠난다고 밝혔다.
천국의 알바 18기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식 전문점 ‘KOPAN RICE’ 레스토랑에서 ‘닭온반’과 ‘닭갈비 지짐이’ 등 한국의 보신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KOPAN RICE 레스토랑은 호떡, 비빔밥 등을 통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덴마크에 전파하고 있다.
최종 4인으로 선발된 백은영 씨(27)는 “평소 음식 마케팅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지원하게 됐다”며 “덴마크 현지인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는 음식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국의 알바는 2010년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다. 해외 이색 아르바이트 체험과 자유여행, 어학연수를 경험할 수 있고, 항공〮숙박비와 아르바이트비, 1주일간의 자유여행 경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