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홈쇼핑은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공식품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되는 ‘아이러브 미(米)’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추천한 우리 쌀 가공식품을 소개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로 관련 농가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한 기업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