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의령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미래의 양 시·군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다양한 문화교류로 올바른 국제 감각과 세계관을 몸으로 느끼기를 바란다”며 “이번 청소년 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에게는 세계속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요성시는 2001년 의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02년에 요성시 교류단의 의령군 방문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상호 교류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가 17번째 교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