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1회 옴부즈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박주봉 옴부즈만을 중심으로 김경만 중기중앙회 본부장과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강성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실장, 장민영 IBK경제연구소 소장 등 경제단체 및 기업인, 전문가 15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규제개선 건의과제에 대한 토론과 자문, 옴부즈만 활동사항 논의 및 규제애로 개선권고·공표 실시 등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옴부즈만은 올해 기업 일선현장 87곳을 찾고 협·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하해 지역현장 규제애로 2524건을 처리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활밀착 규제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혁신을 중점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