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발주한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약 70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707억원이며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조성되는 서울유유 양주 신공장은 규모는 연면적 약 6만4218㎡로 세계 최대 규모 유가공 시설이다. 생산동(지상 5층), 분유동(지하1층~지상5층), 수유동, 공무동(지상 2층) 등으로 구성된다.
이창종 금성백조 영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프로젝트는 향후 사업성장의 토대를 만들수 있는 기념비적 수주"라며 “준공일까지 최고의 품질과 원가 관리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