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진첸 상하이 생활화학협회 비서장, 주덩쉐 상하이 식품의약품 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의 개최사로 시작된 행사는 중국 내 화장품 과학자들과마케터가 화장품 신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3회째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화장품 기술 중점 토론에서 벗어나 중국 화장품 트렌드에 대해 집중 조명됐다. 발표 연사로 △석현정 카이스트 교수(한국)의 ‘중국의 색(色), 빛(光), 아름다움(美)’ △하시모토 사토루 박사(일본)의 인체효능 평가연구 △필립 베두스 박사(프랑스)의 고순도 유화제를 이용한 처방 연구 △박장서 동국대 교수(한국)의 세라마이드(Ceramide) 효능과 처방연구 등의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