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7박 8일 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엔 시 청소년을 포함해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랑자야시와 베트남 닌빈성 청소년들이 각각 10명씩 모두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뤄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이순신 빙상장, 농심 아산공장 등에서 아산의 역사와 문화, 경제를 체험한다.
각 나라별로 문화 소개 발표와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과 언어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소년 국제캠프가 서로의 도시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