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가 전자정부 발전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8년 전자정부 발전유공'은 전자정부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김 교수는 ICT 기획·컨설팅, 빅데이터, IoT, 네트워크, 보안, 미디어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시 행정에 접목하는 전문가로서 디지털 싱크탱크인 서울디지털재단 설립과 민간 자문단인 서울디지털닥터단 운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인 대표로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서울시와 인연을 맺고 스마트 공공서비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ICT자문단 활동에 참여한 지 4년째인데 뜻밖의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도화된 미래 서울의 스마트 비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