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전 거래일보다 17.12% 오른 1300원에 거래 마감 SK증권이 19일 급등했다. 금융당국이 SK증권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매수세가 대거 유입한 결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7.12% 오른 1300원을 기록했다. SK증권우도 상한가를 치면서 4500원에 마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SK증권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 사모펀드업체 'J&W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안을 통과시켰다. SK증권 최대주주 변경은 오는 25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코스피, 통화정책 불안심리 진정 국면…시장 관심은 개별 실적국책은행 정부배당금 '역대최대'…겉으로는 현물출자, 뒤로는 배당확대 금융당국이 대주주 변경을 최종 승인하면, 인수자인 J&W파트너스는 6개월 안에 SK로부터 SK증권 주식을 양수해야 한다. 이로써 SK증권은 공개 매각에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종목분석 #J&W파트너스 #SK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