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5400여 만원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태국 오지마을의 교육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연예인들에게 강의한 내용과 숙제 및 답안을 종합한 책이다. 도서 발간 뒤 서점 종합 베스트에 진입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원스쿨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농어촌 아이들을 위한 ‘꿈사다리 프로젝트’,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여민동락’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