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한국의 풍경' 담은 특별전 진행

2018-07-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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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갤러리서 캐논 마스터즈 임재천·오충영 작품 전시

'한국의 풍경 전(展)' 포스터. [사진=캐논 제공]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내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한국의 풍경 전(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풍경을 주제로 '캐논 마스터즈(Canon Masters)' 2인(임재천·오충영)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캐논 마스터즈는 한국 사진영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선정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후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두 작가가 서로 다른 방식과 느낌으로 재해석한 한국 곳곳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 작가는 지난 2000년부터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담아왔다. 캐논갤러리에는 작가가 직접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만난 우리나라 풍경, 사람,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담긴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 작가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사진 및 타임랩스 작가, 컬러리스트 등 다양한 사진영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타임랩스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장면을 이어 붙여 정상 속도보다 빠르게 돌려서 보여 주는 특수영상기법으로, 이번 특별전에서 오 작가는 서울과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 타임랩스 작품 4편을 선보인다. 

캐논은 두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도 오는 21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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