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오늘(16일) 30번째 생일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2018-07-16 15: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싸이더스HQ]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가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우빈의 생일 기념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해피 버스데이(Happy Brthday)'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김우빈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5월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하면서 30번 이상의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9일 투병 7개월 만에 자필편지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팬카페에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우빈은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