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총 200억원 규모의 설계 및 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희림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블록형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 △경기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충북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감리용역 등 약 216억원 규모의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도시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 편의성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의 장점을 모두 갖춘 블록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수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금액은 희림의 작년 매출액의 약 14%에 육박하는 액수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