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유영민 장관, 정보문화유공자, 청소년・고령층・장애인・여성 등 일반국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지능정보사회 윤리가이드라인을 개발한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등 단체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의 달' 행사는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범국민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시작돼 올해 31회를 맞았다.
이번 정보문화의 달은 사람중심, 사회적 가치 등 정부의 국정철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 등 환경변화를 반영해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