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환경청·교통안전공단·SMRT(대중교통 운영업체) 관계자들이 26일 수원시를 방문해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와 공중화장실을 탐방했다.
수원시 공중화장실 문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온 싱가포르 방문단은 해우재에서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환담한 후 해우재 전시관을 둘러봤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공중화장실을 전통과 자연이 조화되는 공간, 아름답고 예술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면서 “이번 방문이 싱가포르 공중화장실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