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 업체인 SK스토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K스토아 본사에서 판매상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품 품질향상, 시험분석, 품질인증, 공장심사, 연구개발 등 업무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시험·평가 추진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료 교환 등을 담고 있다.
SK스토아는 T커머스 최초로 식품부문에서는 국내 최대 식품시험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협약을 맺었고, 패션부문에서도 세계 3대 시험기관으로 손꼽히는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와 협약을 맺는 등 총 7곳의 시험기관과 협약을 맺고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받고 있다.
김판수 SK스토아 본부장은 “T커머스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T커머스의 특성상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데 그럴수록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자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