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가 직접 운영하는 생명보험 교직원라이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2월 첫 번째 캠페인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링거케이스를 제작해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 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타워에서 진행됐고, 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용린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직원라이프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육가족만을 위한 보험으로, 종합보험·어린이보험·암보험·시니어보험 등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