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식·박종일·권세원 교수 '삼정KPMG 프로페서' 선정

2018-06-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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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태 삼정KPMG 회장(왼쪽부터), 권세원 세종대 교수, 박종일 충북대 교수, 안태식 서울대 교수, 양동훈 한국회계학회장, 조성표 경북대 교수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2018 삼정KPMG 프로페서'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제공]


삼정KPMG는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삼정KPMG가 후원하는 '2018 삼정KPMG 프로페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학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는 '프랙티스 프론티어'에는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한국회계학회 회장, 한국관리회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활동을 활발히 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감사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한 연구분야 업적이 우수한 박종일 충북대 경영대학 교수는 'ACI 프로페서'에 선정됐다. 또 권세원 세종대 경영대학 교수는 '스칼라십 프로페서'로 선정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앞으로도 회계학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연구에 힘쓰는 교수들의 공로가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삼정KPMG는 위촉된 교수들에게 향후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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